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요.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존재는, 바로 우리 아이.“올해는 조금 특별한 옷을 입혀주고 싶다”는 생각에직접 손으로 만들어본 카네이션 3종 세트!티셔츠만 시중 제품이고,나머지 세 가지는 엄마 손으로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이에요.초록초록한 반바지사랑을 감싼 잎사귀 케이프머리 위에 꽃이 활짝 핀 듯한 카네이션 모자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볼게요. 1. 잎사귀 케이프 – 사랑을 감싼 초록의 포옹초록 원단을 둥글게 곡선으로 재단하고,잎맥처럼 보이도록 스티치를 정성스레 넣었어요.목에 닿는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간편하게 채워주었고,가운데엔 포인트로 작은 빨간 하트 자수 패치를 콕 붙였어요.직접 수놓은 건 아니지만,자수 패치 하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