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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2

세상의 단하나, 엄마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 3종 세트(잎사귀 케이프 + 바지 + 카네이션 모자)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요.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오는 존재는, 바로 우리 아이.“올해는 조금 특별한 옷을 입혀주고 싶다”는 생각에직접 손으로 만들어본 카네이션 3종 세트!티셔츠만 시중 제품이고,나머지 세 가지는 엄마 손으로 정성껏 만든 핸드메이드 작품이에요.초록초록한 반바지사랑을 감싼 잎사귀 케이프머리 위에 꽃이 활짝 핀 듯한 카네이션 모자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볼게요. 1. 잎사귀 케이프 – 사랑을 감싼 초록의 포옹초록 원단을 둥글게 곡선으로 재단하고,잎맥처럼 보이도록 스티치를 정성스레 넣었어요.목에 닿는 부분은 똑딱이 단추로 간편하게 채워주었고,가운데엔 포인트로 작은 빨간 하트 자수 패치를 콕 붙였어요.직접 수놓은 건 아니지만,자수 패치 하나만..

정갈하고 단정하게 – 남색 무지원단 앞치마

“은애 자매, 혹시 앞치마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교회 식당에서 봉사하시던 집사님의 부탁으로이번 작업이 시작됐어요.사실 처음엔 선물로 드릴 생각이었는데집사님께서 정중하게,“그냥 받으면 마음이 불편해서요. 꼭 비용 받으세요~”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정식으로 ‘주문제작’이라는 마음을 담아원단부터 꼼꼼히 골랐어요.색으로 전하는 분위기 – 남색 무지원단 선택단체로 착용할 앞치마다 보니무늬 없이 깔끔하고 활동성도 좋은 원단이 필요했어요.이럴 땐 역시 믿고 보는 쇼핑몰, ‘원단 1번지’.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이번에도 원하는 느낌의 원단이 딱 있었어요.차분하면서도 튀지 않는, 고급스러운 남색 무지원단.받아보니 톡톡한 두께감에 탄탄한 조직감까지,앞치마용으로 안성맞춤이었답니다.단체 앞치마 – 제작 과정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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