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After]버려질 뻔한 스커트의 재탄생 처음엔 허리 밴딩이 달린 롱 레이스 스커트였어요.우아하고 예쁜 분위기는 있었지만,기장이 길다 보니 코디가 어렵고 자주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그래서 이 스커트를 과감하게 리폼하기로 결심했어요.입고 싶은 길이로 딱 잘라내고, 윗단은 깔끔하게 마감!주름을 촘촘히 잡아 풍성한 실루엣을 만들고,허리에는 리본을 넣을 수 있도록 레이스 통로를 따로 만들어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실용적인 치마로 바꿨어요.리폼 후에는 짧은 기장의 레이어드 미니치마로 변신!다른 옷 위에 가볍게 매치하면 스타일이 확 살아나고,러블리한 무드까지 더해져예전보다 훨씬 자주 손이 가는 애정템이 되었답니다. 리폼의 핵심 포인트밑단 레이스 그대로 재사용원래 롱 밑단 레이스를 떼어내 다시 봉제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