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애하나] 만들기하는 은애의 하루나기

상자 속 바다 낚시놀이 – 집에서 즐기는 엄마표 놀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자석 낚시놀이를 했어요!커다란 종이 상자를 바다로 꾸미고,직접 만든 물고기들을 스퀴시처럼 말랑하게 만들어낚싯대로 하나씩 낚아보는 놀이예요.창문에 붙여둔 해양 친구들은예전에 아이들과 만들고 붙여뒀던 건데,이번 놀이와 찰떡이라그 자리에 상자를 놓고 작은 바다를 완성했답니다! 놀이 준비물 종이로 그린 물고기 (엄마가 직접 그림 그렸어요!)색칠 도구 (색연필, 싸인펜 등)자석 + 클립 또는 O링 자석낚싯대 (막대기 + 실 + O링 자석)코팅기 (물고기를 튼튼하게 코팅!)솜, 테이프 (스퀴시 느낌 만들기)파란 계열 색지 + 포장지 + 상자 (바다 꾸미기용)바다 피규어, 배 상자 (선택사항) 만들기 과정1. 물고기 그리기엄마가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 문어, 상어 등 바다 동물들을 종이에..

욕심 나서 하나 더 – 곰돌이 & 수채화 플라워 앞치마

처음엔 집사님 앞치마 하나만 만들 생각이었어요.그런데 동백꽃 원단이 너무 예뻐서제 것도 하나, 동서 것도 하나…그렇게 하나, 둘 만들다 보니어느새 손이 멈추질 않더라고요.“아, 이 원단도 예쁜데?”“이건 또 분위기가 완전 다르잖아?”쇼핑몰 ‘원단 1번지’를 구경하다가자꾸 눈에 밟히는 원단들에 결국 또 장바구니를 열었어요.그렇게 결국,곰돌이 원단과 수채화 플라워 원단까지나란히 추가 결제 완료!사실 이쯤 되면 앞치마가 아니라**‘내 취향 가득한 컬렉션’**이에요.이번엔 누굴 위한 선물이 아닌,오롯이 나를 위한 핸드메이드 앞치마들이에요.곰돌이 원단 – 귀엽고 유쾌하게이 원단은 보는 순간 웃음부터 났어요.앙증맞은 곰돌이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데,어디서 이렇게 귀여운 원단이 숨어 있었을까요?아이들 옷에 어울릴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