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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취미 5

카네이션 옷 만들기 | 어버이날 의미 있게 보내는 핸드메이드 가족 코디

어버이주일 맞이 가족 카네이션 의상 만들기 | 엄마와 아이 커플룩 수제 제작기 1. 제작 계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로 - 엄마는 뷔스티에, 아이들은 꽃잎모자와 문구 티셔츠, 멜빵치마로 함께 스타일링했어요.보통 어버이날 하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그런데 어느 순간 생각이 들더라고요.‘내가 준비하고, 그걸 내가 받는 게 아니라누군가를 위해 내가 준비해서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훨씬 더 기쁘다’는 걸요.그래서 이번 어버이날엔 조금 다른 방식으로,함께 웃고 기념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그렇게 탄생하게 된 게 바로 이 카네이션 의상 프로젝트랍니다.아이들에게도 어릴 때부터“감사의 표현은 부담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나눌 수 ..

엄마와 딸의 봄날 커플룩 – 핑크 캉캉치마바지 핸드메이드 만들기

요즘 우리 딸래미는 거울 앞에서 립글로즈 바르고, 머리에 티아라 쓰고“나 오늘 공주야!” 하면서 공주놀이에 푹 빠져있어요.그러다 우연히 네이버 카페에서 너무 사랑스러운 핑크 원단을 발견했는데, 딱 보자마자 “이건 무조건 좋아하겠다!” 싶었죠.하늘색, 노란색이 섞인 패턴이라 엄마도 함께 입을 수 있겠다 싶어넉넉하게 주문해서 커플로 만들어 보았어요.한 번쯤 같이 입어주면 좋을 것 같아서움직이기 편한 캉캉 치마바지로 제작해봤어요! 완성 착용샷 (커플룩)핑크 원단 안에 하늘색,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엄마는 하늘색 가디건,딸은 쨍한 노란색 폴로 가디건으로 코디했어요.색 조합이 얼굴도 환하게 보이고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준비한 재료공주놀이 느낌의 프린트 원단 (네이버 카페에서 구매)허리 고무줄 (아..

욕심 나서 하나 더 – 곰돌이 & 수채화 플라워 앞치마

처음엔 집사님 앞치마 하나만 만들 생각이었어요.그런데 동백꽃 원단이 너무 예뻐서제 것도 하나, 동서 것도 하나…그렇게 하나, 둘 만들다 보니어느새 손이 멈추질 않더라고요.“아, 이 원단도 예쁜데?”“이건 또 분위기가 완전 다르잖아?”쇼핑몰 ‘원단 1번지’를 구경하다가자꾸 눈에 밟히는 원단들에 결국 또 장바구니를 열었어요.그렇게 결국,곰돌이 원단과 수채화 플라워 원단까지나란히 추가 결제 완료!사실 이쯤 되면 앞치마가 아니라**‘내 취향 가득한 컬렉션’**이에요.이번엔 누굴 위한 선물이 아닌,오롯이 나를 위한 핸드메이드 앞치마들이에요.곰돌이 원단 – 귀엽고 유쾌하게이 원단은 보는 순간 웃음부터 났어요.앙증맞은 곰돌이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데,어디서 이렇게 귀여운 원단이 숨어 있었을까요?아이들 옷에 어울릴 것 ..

정갈하고 단정하게 – 남색 무지원단 앞치마

“은애 자매, 혹시 앞치마 하나 만들어주실 수 있을까요?”교회 식당에서 봉사하시던 집사님의 부탁으로이번 작업이 시작됐어요.사실 처음엔 선물로 드릴 생각이었는데집사님께서 정중하게,“그냥 받으면 마음이 불편해서요. 꼭 비용 받으세요~”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정식으로 ‘주문제작’이라는 마음을 담아원단부터 꼼꼼히 골랐어요.색으로 전하는 분위기 – 남색 무지원단 선택단체로 착용할 앞치마다 보니무늬 없이 깔끔하고 활동성도 좋은 원단이 필요했어요.이럴 땐 역시 믿고 보는 쇼핑몰, ‘원단 1번지’.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이번에도 원하는 느낌의 원단이 딱 있었어요.차분하면서도 튀지 않는, 고급스러운 남색 무지원단.받아보니 톡톡한 두께감에 탄탄한 조직감까지,앞치마용으로 안성맞춤이었답니다.단체 앞치마 – 제작 과정도 정..

동백꽃이 마음에 들어서 – 나의 핸드메이드 앞치마

올봄, 교회 식당에서 봉사하시던 집사님께서“은애 자매, 앞치마 하나 만들어줄 수 있어요?”하고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어요.순간 ‘선물로 만들어드려야겠다’ 싶었어요.늘 정성스럽게 봉사해주시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손수 만든 앞치마를 드리는 상상을 하니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고요.그런데 집사님이 그러셨어요.“그냥 선물은 안 받아요~ 꼭 비용 받으셔야 해요.”끝까지 정중하게 말씀하시길래결국 ‘주문제작’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어요.그렇게 재봉틀을 꺼내놓고,원단을 고르고, 재단을 하다 보니‘이왕 하는 김에 내 것도 하나 만들까?’자연스럽게 생각이 커지더라고요.그러다 문득 동서도 떠올라서“같이 앞치마 맞춰볼래요?” 하고 말을 꺼냈고,둘이서 각자 핸드폰 들고온라인 쇼핑몰 **‘원단 1번지’**에 접속했어요.한참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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