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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리폼 2

💛 멜빵치마를 멜빵바지로! 아동복 리폼 이야기

1. 리폼하게 된 계기동서가 첫째 딸이 입었던 노란 멜빵치마를 보여주며 조심스럽게 말했어요.“이거 둘째 아들도 어린이집 생일파티 때 입히고 싶은데… 바지로 바꿔줄 수 있을까요?”쨍한 노란색에 "HAPPY BIRTHDAY" 문구, 생일 케이크 들고 있는 귀여운 캐릭터까지… 생일파티 주인공 느낌 가득한 의상이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는 치마를 바지로 리폼하는 작업에 들어갔어요 😊 2. 리폼 과정📌 Before – 멜빵치마전체적으로 귀여운 케이크와 토끼캐릭터 프린트가 포인트! 알록달록 스프링클 장식까지 너무 사랑스러운 치마예요.📌 절개 시작!1. 다이마루 원단이라 신축성이 좋아요.치마 중심을 둥글게 절개해서 두 다리가 나뉘도록 재단했어요.2. 둥글게 자른 원단을 앞뒤 마주 보게 놓고, 박음질로 한 땀 한 땀..

작아진 아기 원피스, 치마와 리본으로 리폼했던 추억의 기록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떠오른 리폼의 기억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다가딸아이의 예전 사진들 사이에서리폼해 입혔던 노란 원피스가 눈에 들어왔어요.노란 꽃무늬 원단으로 만든 치마와 리본,지금 다시 봐도 참 예쁘고 뿌듯하더라고요.그 사진을 보는 순간,그때의 상황이 선명하게 떠올랐어요.계절 지난 옷들을 정리하던 어느 날,작아져버린 노란 원피스를 다시 꺼내 들었던 기억.몇 번 입히지도 못했는데 아이가 금세 자라예쁜 원피스가 장롱 속에만 잠들어 있었죠.예쁜 꽃무늬 원단을 그냥 두기엔 너무 아까워서그 옷을 살려보자, 하고 리폼을 결심하게 되었어요.Before사서 아끼며 입혔던 예쁜 노란 원피스.아이가 커서 작아진 이후로는 그대로 보관만 하고 있었어요. 리폼 과정 (그때의 기억 따라)먼저 원피스를 허리선 기준으로 반으로 잘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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