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런키 디폴트 폴로 자수 파일 만들기
PE-Design 11로 이름자수까지 완성!
자수 파일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아이를 위한 엄마표 이름자수 손수건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
그 첫 번째 캐릭터는 바로!
아들이 좋아하는 스프런키 디폴트 폴로예요.
이번 글에서는
기존 캐릭터 이미지를 자수 파일로 만드는 과정부터,
이름 자수를 함께 넣는 방법, 실사용 팁까지 정리해볼게요.
🖍️ 1. 자수 프로그램을 쓰게 된 계기
평소 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어린이집 손수건에 직접 자수로 넣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실천에 옮기게 되었어요 😊
마침 PE-Design 11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자수파일 만들기에 도전하게 되었답니다!
🧩 2. 캐릭터 준비 – 디폴트 폴로
이번엔 직접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스프런키 디폴트 폴로 캐릭터 이미지를 불러와
자수 파일로 사용할 벡터 이미지로 변환해보았어요.
- 이미지 추적(Image Trace) 기능을 활용해
- 컬러는 3컬러로 간단하게 설정하고,
- 흰색 배경은 제거해 자수용으로 깔끔하게 정리!
- 캐릭터가 단순한 편이라 이미지 추적 인식률도 아주 좋았고,
- 찌그러졌던 얼굴 부분만 원형으로 살짝 수정해주면 끝났어요 😊
🔤 이름 자수는 따로 작업
이름 자수(‘김솔민’)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 따로 제작 → 자수파일로 변환 후 저장해두었어요.
💡 이유는?
자수기(재봉틀)에서 자수파일을 여러 개 불러올 수 있어서
캐릭터와 이름을 따로 만들어두면,
다음 작업에서도 이름 자수파일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번에는 디폴트 폴로 캐릭터 자수 → 이름 자수 순서로
자수기에 불러와 순서대로 작업할 예정이에요.
🔧 이름의 위치나 크기 비율은자수기에서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캐릭터와 겹치지 않도록 간격만 살짝 띄워주면 OK
💾 3. 파일 저장 – 자수용 형식으로 변환
자수 프로그램에서 인식되도록
이미지를 Windows 메타파일(.wmf) 형식으로 저장했어요.
파일 > 내보내기 > 내보내기 형식 > .wmf 선택
.wmf는 벡터 방식이라 선이 깨지거나 흐려지지 않고
PE-Design 11에서도 안정적으로 불러올 수 있는 포맷이에요.
🧵 4. PE-Design 11에서 스티치 작업
저장한 .wmf 파일을 PE-Design 11에서 불러온 후,
스티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 채움 방향 & 밀도 설정
- 외곽선은 러닝 스티치로 깔끔하게
- 이름 자수는 기본 내장 폰트(굵게) 사용
자수 순서는 다음과 같이 설정했어요:
- 얼굴/몸
- 눈
- 외곽선
- 이름
📌 팁:
- 실이 뭉치지 않도록 채움 밀도는 중간(M)
- 이름은 약간 굵은 서체로 해야 수건 위에서도 선명하게 보여요
🎯 작업 결과 미리보기
자수기에서 돌리기 전,
미리보기 화면으로 흐트러진 부분 없는지 체크한 후 저장!
완성된 자수 파일은 USB에 담아
브라더 자수기로 옮길 준비까지 완료했답니다 😄
✂️ 다음 글에서 계속!
✨ 완성한 자수 파일을 수건에 박고,
마감까지 정리한 이야기는 2편에서 이어집니다.
2025.06.17 - [재봉 & 핸드메이드] - 엄마표 이름자수 수건 만들기 | 어린이집 준비물 끝판왕
엄마표 이름자수 수건 만들기 | 어린이집 준비물 끝판왕
🧼 어린이집 이름자수수건캐릭터와 이름을 함께 꾹꾹!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수건 💛이 글은 1편 – 스프런키 디폴트 폴로 자수 만들기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이에요 😊2025.06.17 - [자수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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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 요약
사용 프로그램 | PE-Design 11 |
자수 대상 | 스프런키 디폴트 폴로 + 이름(김솔민) |
저장 포맷 | Windows 메타파일 (.wmf) |
주요 설정 | 채움 방향 조정, 러닝 스티치 외곽선 |
사용 폰트 | 기본 내장 폰트 (굵은 스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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